엠앤소프트 떨어지다.
엠앤소프트 1차 면접에서 떨어졌다. 파이어폭스 상태표시줄에 새로운 메일이 왔다는 표시를 보고 꾹 눌러보니 엠앤소프트에서 메일이 왔다. 느낌이 좋지 않았다. 확인해보니 역시나.... 면접을 상당히 잘 봤다고 생각했다. 대기실에 있던 지원자들의 표정에서 자신감을 찾을 수 없었지만 난 용기있게 당당하게 면접을 보았고 면접에서는 그 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붙을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떨어졌다. 내가 너무 준비된 것 없이 시험을 치뤄서 그런가? 신입사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지금 가지고 있는 실력(직무에 관한) 보다 성장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의 키워드를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정하고 키워드를 최대한 많이 표출하려 했다. 면접관의 질문에 적당히 대답도 잘 했다고 생각했..
일상
2007. 10. 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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