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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휴면 블로그에 갑작스런 포스팅

juniqlim 2007. 10. 19. 18:26
블로거가 되라고 추천을 받았다.

내 친구 준호도 그랬고 초보 개발자 세미나에서 뵌 kenu님도 그랬다.

개발자로서 쉽게 유명해 지는 방법, 다른 유명한 또는 실력있는 개발자를 쉽게 만나는 방법이 블로깅이라고 했다.

하지만 4학년 취업준비생, 24시간중에 24시간을 공부해도 모자라다는 얼치기 같은 핑계로 지난 5개월간 나의 블로그는 동면을 취하였다.


하지만.

요새 취업활동을 하면서 크게 필요성을 느끼는 것중 하나가 노하우의 축적이다.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면접관들의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쓰면서 내가 하나하나 경험한 것들, 간접 경험한 것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일기를 다시 쓸까 하다가.. 그래 일석 n조의 효과를 누리자 라는 생각에 블로깅을 다시 시작했다.

아무쪼록 내 블로그가 좀 더 깨어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