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으로 빠름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 매주 주간보고를 작성할때 마다 벌써 한주가 지났나 하고 생각하곤 한다.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앞으로 프로젝트가 끝나는 날까지 야근이 예정되어 있는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었을때엔. 책상에 앉아 일하고 있으면 언제 시간이 갈까 시간이 참 늦게 간다고 생각했고 퇴근하는 지하철안에선 그래도 하루하루 지나는 것이 빠르다 라고 생각했다. 내가 싫어하는 행동들을 해야되는 것이 예정되어 있으면 시간은 더디게 가고 내가 좋아하는 행동들을 해야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으면 시간은 빠르다. 그런데 요즘 느끼는 시간이 빠름은 이런 종류는 아닌 것 같다. 하는 것 없이 시간이 지나가고 있음을 느낄때 시간이 빠름을 느끼는 것 같다. 돈을 주고 물건을 사듯이 시간을 지불하..
음식점에 가서 먹은 음식이 맛이 없을때 이런 음식을 내놓으면서 왜 가게를 할까. 매일 같은 음식을 만드는 음식점이 괜찮은 음식을 내는건 당연한것 아닌가? 짜증이 나기도하고 이해할 수 없기도 한다. 문득 나는 가치있는 생산물을 만들고 있는 웹개발자인가 생각해보았다.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결과물인지. 더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연구하는지. 좋아하기보단 돈을 벌기위해 하는 일이라지만, 그래도 반성이 된다. 맛없는 음식점을 만날때마다 자꾸 생각해 봐야겠다. 타인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독한 사람도 있다는데.. 나에게 관대하면서 타인에게 독한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ㅋㅋㅋ TistoryM에서 작성됨
PC에 USB 포트를 뿌러트렸다.PC 앞쪽에 붙어있는 USB포트인데 거기에 USB선풍기를 연결해서 썼었다.근데 그것을 무심코 발로 차서 뿌러트렸다. 사실 뒤쪽에 달린 USB포트를 사용하면되기에 큰상관이 없지만.요즘에 내 결벽증 닮은 성격탓에.내 피씨가 아닌데도 자꾸 생각나고 속상하다.최근의 내 성격을 나도 알기에 어짜피 안쓸기능인데 자꾸 신경쓰지 말자 라고 생각도 해보았지만.결국 고민 끝에 바닥에 주저앉아 아이폰 후레쉬를 켜고 먼지를 만지고 뒤집어 쓰며 케이스을 열어 살펴 보았는데.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부품이 부러져서 고치는것은 AS를 맞겨야 할 듯 하다.내 처음 생각처럼 먼지를 뒤집어 쓰지 않아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최근엔 이렇게 계속 뭔가 미련이 남고 그런다. 이것을 달리 생각하면 이렇다.자리가..
무엇에 대해 쓸 것인가?왠지 무엇을 할 것인가? 와 비슷한 질문인 것 같은 이 질문에 대해 조금 생각해본다. 전부터 무언가 써야되지 않나? 라는 불안이 있었다.불안의 원인은.내 직업적 장래를 위해서 날 증명할 무엇을 남겨야겠다는 생각.다른 사람이 쓴글을 보며 나도 저렇게 무얼 남겨야되지 않겠냐는 생각. 종합해보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야 한다는 불안. 에서 무언가 써야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시작했던 것 같다. 지금도 무엇에 대해 쓸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긴 하는데, 이유은 좀 다르다.누군가 봐야한다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나를 위해 쓴다. 쓰는것 만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머릿속이 정리되기 위해 쓴다.라는 이유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남에게 잘 보여도 되지 않으니 확실히 글을 쓰는게 더 편하다.너무 솔직..
옷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기내가 옷을 엄청 잘입는것은 아니다. 나는 기본적으로 게으르고 답답한것을 싫어해;; 잘 갖춰 입지도 않는 편이다. 그냥 보통 정도(겸손함 껴있음) 인것 같다. 나도 옷에 관심을 가진지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다. 그저 이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나에게 어울리는 것은 무엇이고, 안어울리는 것은 무엇인지 알게된 정도라고 할 수있다. 주변에, 원래 관심이 없다가 옷에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입으면 어떻겠냐 제안하고 하지만 그냥 일회성 관심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옷에 대한 관심, 조금씩 멋져지는 것에 대한 관심보단, 자신이 지금 바로 멋져지려고 성급하게 빠른 길을 택하려다 잘 안되서 모르겠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좀 있는 것같..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 청년이 올린 여행기를 재미있게 보았다. 나도 서울에서 땅끝마을까지 자전거 여행을 해보았는데 힘든여정이였지만 보람도 재미도 있던 경험이라 지금도 가끔 생각난다. 그래서인지 세계여행기가 더 멋있고 재미있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다. 그 자전거 여행자가 여행을 하게된 동기가 ‘가보기전엔 죽지마라’ 라는 책이고 강력 추천하기에 읽어보게 되었다. 작가는 7년이 넘는 기간동안 전세계를 자전거로 여행하며 있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있다. 전에는 혼자하는 세계여행이 새로운 지역을 눈으로 확인하게되는 고독한 여행일 줄 알았다. 하지만 여행기를 볼때마다 공통점은 여행중에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큰 축을 담당한다는 것이다. 이 책도 각 지역을 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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